소아/청소년클리닉

상담센터

02-2252-4657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진료시간

평일(월,화,목,금) : 9:30 ~ 18:00
수요일, 토요일 : 9:30~12:30

* 접수는 오전 12시까지 마감
오후 5시30분까지 마감입니다.*

일요일, 공휴일 : 휴진

* 점심시간 : 12:30~1:30

소아/청소년클리닉

주의력결핍장애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 ADHD

개 요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는 아동기에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서 지속적인 주의력 산만및 과다활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학령기, 소아에서의 ADHD 의 발생률은 약 16% 정도이며 남아들의 경우 여아보다 약 3배 정도 더 높습니다.

ADHD 는 신경해부학적 이상 , 중추신경계의 외상,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행동적 장애이므로 약물 요법과 행동 요법으로서 의사와 보호자는 물론 심리학자, 학교 교사가 함께 공조하여 노력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교실환경 속에는 창밖의 풍경이나, 찬구들의 말소리, 호기심을 끄는 물건 등 각종 자극이 수업 내용과 선생님 설명과 같은 자극들과 공존합니다. 이럴 때 정상적의 아동의 경우는 대개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알고 스스로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DHD | 아동들은 경쟁 자극을 물리치고 적절한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사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곳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습니다. 장시간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체 통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손가락이나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과도한 움직임은 가정, 학교, 병원 등 상황에 관계없이 일어나고, 혼자 있을 때, 부모와 같이 있을 때, 놀이 중, 수업시간 중에 나타납니다.

반응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각 없이 혹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행동 가운데 어떤 행동이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현상은 아동의 충동성이 인지적 측면에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억제능력 부족으로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합니다. 이는 고의적인 반항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내재된 충동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충동성은 사회적인 문제와 공격성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충동적인 아동은 줄서기나 게임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나서는가 하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장애의 징후가 뚜렷한 증상으로 드러나기 보다는 기질에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만을 가지고 ADHD 라고 예상하면 안되겠지만 ADHD 로 의심되는 경우 과거 유아기의 행동을 참고하면 진단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3세에서 5세까지의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활동적이며 , 유치원 등은 놀이를 위주로 하는 덜 구조화된 환경이기 때문에 문제행동이 뚜렷이 관찰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ADHD 아동을 일반 아동과구분하는 것이 어려우나 나중에 ADHD 로 진단되는 아동들은 학령전기에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 쉽습니다.

청소년기가 되면 더 많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양육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특히, 과중한 학업 요구 및 | 일방적인 수업 방식으로 인해 ADHD 학생들은 쉽게 문제아로 낙인 찍히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업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면서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ADHD는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히 없어지는 장애로 생각하였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의 경우 성인기까지 ADHD 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성장과 사회성 발달에 아무 지장을 초래하지 않지만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청소년기의 비행이나 반항장애, 학습장애 등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 정상적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미국의 경우 에서는 약 150 만명 이상의 이동이 주의력 결핍운동장애로 약물치료를 처방받고 있으며 환자의 80% 이상이 분명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약물치료에 의해 아무런 호전을 보이지 못한 경우 진단이 잘못된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야합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부모가 아동의 문제 행동을 어떻게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교육하고 훈련합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은 대체로 사회성이 저하되어, 나이에 비해 어리게 행동하기 쉽고 대인관계의 기술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사회성 기술을 훈련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도록 도와줍니다. 아동의 몇몇 행동 문제가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줄 때, 아동이 이러한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로 , 예를 들어 학습 스케줄 지키기, 준비물 챙기기 등의 습관을 만들어 가도록 여러 가지 행동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도와줍니다.

영아기에는 정상아와 주의력 결핍 아동(ADHD)의 구별이 쉽지 않지만, 보통 7세 전후가 되면 정상아와 ADHD 아동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게 되어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는 아동으로 ADHD증상이 학교생활 및 가족과 친구관계 같은 일상생활에서 관찰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연령 발달에따라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지속되고, 청소년기와 성인기에까지 증상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ADHD아동들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학습능력 및 인지, 정서 발달에서의 문제가 발생하며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저하되어 학습장애, 품행장애, 수학적 계산능력 저하, 우울증, 양극성장애, 뚜레증후군, 수면장애등의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 는 신경해부학적 이상 , 중추신경계의 외상,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요인 등이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행동적 장애이므로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으로서 의사와 보호자는 물론 심리학자, 학교교사가 함께 공조하여 노력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ADHD 주요증상

집중력 저하

교실환경 속에는 창밖의 풍경이나, 친구들의 말소리 , 호기심을 끄는 물건 등 각종 자극이 수업 내용과 선생님 설명과 같은 자극들과 공존합니다.
이럴 때 정상적의 아동의 경우는 대개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알고 스스로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DHD 아동들은 경쟁 자극을 물리치고 적절한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사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1. 학습이나 과제,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조심성이 없고 실수를 잘합니다.
2. 과제 수행이나 놀이 중 필요한 시간만큼 지속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3.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들은 것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대충 기억합니다.
4. 일부러 하지 않거나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시대로 따라하지 못하고 간단한 일도 끝내지 못합니다.
5. 체계적으로 조직해야 하는 과제나 활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6.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학업이나 숙제 등을 피하고 싫어하거나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7. 숙제, 연필, 책,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8.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9.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과잉활동성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습니다. 장시간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체 통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 손가락이나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과도한 움직임은 가정, 학교, 병원 등 상황에 관계없이 일어나고, 혼자 있을 때, 부모와 같이 있을 때, 놀이중, 수업시간 중에 나타납니다.

1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만지작거리거나 몸을 뒤릅니다.
2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교실이나 기타 장소에서 돌아다닙니다.
3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릅니다.
4 놀이시에도 조용하게 놀거나 즐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5 쉴사이없이 끊임없이 행동하거나 마치 모터가 돌아가는 듯이 행동합니다.
6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며 쓸데없는 질문도 많이 합니다.

충동성

반응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각 없이 혹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행동 가운데 어떤 행동이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현상은 아동의 충동성이 인지적 측면에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억제 능력 부족으로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합니다.
이는 고의적인 반항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내재된 충동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충동성은 사회적인 문제와 공격성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충동적인 아동은 줄서기나 게임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나서는가 하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1.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합니다.
3.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불쑥 끼어들어 참견합니다.

ADHD 주요증상

유아기 (1~2세)

이 시기에는 장애의 징후가 뚜렷한 증상으로 드러나기 보다는 기질에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만을 가지고 ADHD라고 예상하면 안되겠지만 ADHD로 의심되는 경우 과거 유아기의 행동을 참고하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잠자기와 먹기를 계획에 따라 해나가기 어렵고 매우 불규칙합니다.
2.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어납니다.
3. 페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안절부절 하지 못합니다.
4.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끝임 없이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는 등 활동량이 매우 많습니다.
5. 용변 훈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6. 변경된 계획이나 상황에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학령전기 (3~4세)

3세에서 5세까지의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활동적이며, 유치원 등은 놀이를 위주로 하는 덜 구조화된 환경이기 때문에 문제행동이 뚜렷이 관찰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ADHD 아동을 일반 아동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우나 나중에 ADHD로 진단되는 아동들은 학령전기에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 쉽습니다.

1. 전반적으로 높은 활동수준을 보이며, 부모님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2. 또래 및 형제들과 싸움이 잦습니다.
3. 주의집중 시간이 다른 이동보다 짧고 쉽게 산만해집니다.
4. 다치기 쉬운 행동이나 장난을 자주합니다.
5. 특별한 이유 없이 심하게 화를 내거나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순서를 기다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그룹 활동에 끼지 못하고 돌아다닙니다.

학령기 (초등학교 시기)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는 구조화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유치원에서 허용되던 행동들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ADHD 아동의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1 교실에서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며 수업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닙니다.
2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서 학업에 집중하거나 과제를 주어진 시간에 끝맺지 못합니다.
3 충동성, 자기 통제력의 결여료 인해 각종 행동 문제가 증가합니다.
4 스스로 정리 정돈을 잘하지 못하고 지저분합니다.
5 불쑥불쑥 말을 하며 쉬지 않고 떠들어냅니다.
6 교사로부터 “게으르다", "공상을 많이 한다", "행동에 문제가 있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청소년기 (14~18세)

청소년기가 되면 더 많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양육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특히, 과중한 학업 요구 및 일방적인 수업 방식으로 인해 ADHD 학생들은 쉽게 문제아로 낙인 찍히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업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면서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1. 공부할 때 집중하기 어려워합니다.
2. 학업내용이 고도화되었으므로 적응하기힘들고 성적이 낮습니다.
3. 오랜 환경 부적응 및 좌절로 인해자존감이 낮다.
4. 사회적 기술의 결핍으로 인해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5. 전반적인 문제 해결력이 부족합니다.
6. 비행 및 품행 문제들이 초등학교 시기보다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성인기 (20세 이상)

과거에는 ADHD는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히 없어지는 장애로 생각하였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30~70% 의 경우 성인기까지 ADHD 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침착하지 못한 모습이며 주의 집중 시간이 짧습니다.
2. 사회적기술이 서투릅니다.
3. 교육적 성취가 낮습니다.
4. 자존감이 낮습니다.
5. 항상 불안해하는듯 합니다.
6. 알코올 약물 남용의 위험이 커집니다.

ADHD 주요증상

ADHD 아동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 요법과 비약물 요법 (부모훈련, 사회성 증진 집단치료, 인지행동치료)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는 아동이 과제를 완성하고 주의를 집중하고 보다 조직화된 행동을 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안절부절못함과 과잉 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약물 요법만으로도 아이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키기는 하지만 학습문제를 치료하거나 사회적 대인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서적 장애를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비약물 요법만으로 아이의 대인관계 및 학습능력 등을 어느 정도 개선 시켜주지만,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뇌의 기질적 문제를 치료하지 않기 때문에 ADHD의 근본적, 근원적 치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 약물치료

미국의 경우 에서는 약 150 만명 이상의 아동이 주의력 결핍운동장애로 약물치료를 처방받고 있으며 환자의 80% 이상이 분명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약물치료에 의해 아무런 호전을 보이지 못한경우 진단이 잘못된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야합니다.

2. 부모훈련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부모가 아동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교육하고 훈련합니다.

3. 정신사회적 치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은 대체로 사회성이 저하되어, 나이에 비해 어리게 행동하기 쉽고 대인관계의 기술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사회성 기술을 훈련하고 실제생활에서 적용하도록 도와줍니다.

4. 인지행동치료

아동의 몇몇 행동문제가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줄 때, 이동이 이러한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로, 예를 들어 학습 스케줄 지키기, 준비물 챙기기 등의 습관을 만들어 가도록 여러 가지 행동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도와줍니다